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목공예 제품 2,400여점 지역 어린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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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목공예 제품 2,400여점 지역 어린이 전달

목공예 재능, 광양시 어린이 학습 환경 개선
2020년부터 2,400여점 기부, 지역사회 상생 활동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목공예 제품 어린이 전달
[스피드경제신문] 광양제철소 희망나무 목공예 재능봉사단은 29일 광양시 목공공방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목공예 제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근중 금호동장, 박효정 광양시 자원봉사팀장, 정병관 중마노인복지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목공예재능봉사단은 2020년 활동을 시작한 이래 56명의 단원이 직접 목재 가구를 설계, 제작하여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해왔다. 현재까지 보관함, 책상, 수납장, 테이블 등 목제품 2,400여 점을 제작, 아동복지시설과 지역 마을회관, 취약가정 등에 기부했다. 특히 2022년에는 지역 아동센터 18곳과 업무협약을 맺어 정기적인 목제품 전달을 통한 어린이들의 성장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려계층 어린이들의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제작한 책꽂이, 수납장, 좌석 테이블 등 15개 목공예 제품이 전달되었다.

김기현 목공예재능봉사단장은 "단원들의 재능으로 지역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의 희망과 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월 봉사단 공방은 냉난방기 교체 및 집진기 신설, 인테리어 보수 등의 리모델링을 통해 단원들이 사계절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고 덧붙였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