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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참여한 고등의회 의원 52명은 해상 안전교육과 해양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광주 고등학생의회 의장이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최장우 학생과 만나 학생의회 활동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의원 시각에서 학교와 광주교육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마켓’에서는 모둠별로 정책을 구상하고 필요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했다.
둘째 날에는 소록도를 찾아 봉사와 나눔의 역사를 살펴보는 ‘봉사하는 리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서 노진성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을 초청, 학생 정책과 교육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 밖에도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책 도서관’과 모둠별 재능을 펼치는 ‘학생자치의 밤’ 자치축제 등도 열렸다. 마지막 날은 롤링페이퍼를 통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2박 3일간의 캠프를 마무리했다.
김나영 고등의회 의장(살레시오여고 3학년)은 “시의원과의 대화 등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학생의원으로서 학생자치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광주 고등학생의회 행사”라며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학교자치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07.31 (금) 1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