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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의 주도적인 전공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문 분야와 융합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회과학 분야 8개, 인문 분야 4개, 예체능 분야 7개 등 총 19개 전공이 직접 참여하여 전공별 특성과 진로 방향을 소개했다.
행사장에는 전공 및 융합전공 소개를 포함해 GTEP사업단, HUSS사업단, 교육혁신본부, 교무학사과, 학생상담센터 등이 참여한 총 25개의 체험형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전공 및 다전공 안내와 비교과 프로그램 소개, 또래상담, 진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학문 간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어진 박람회 주간에는 19개 전공 교수진이 직접 참여하는 49개의 맞춤형 '오픈클래스'도 운영됐다. 실제 강의와 실습, 프로젝트 사례 등을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공 특강과 수업 참관 형태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각 전공의 특징과 진로 비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클래스와 체험부스 운영에 이어 저녁에는 전공 간 연계와 협업을 보여주는 '전공 융합 무대'가 펼쳐졌다. 음악예술융합전공의 연주를 시작으로 여러 전공이 제작에 참여한 단편영화 관련 토크쇼, 문예창작학전공 학생들의 작품 낭독이 이어졌다. 또한 동아리 UCDC와 커튼콜의 공연, 밴드 공연 등이 더해져 배움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조래철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스쿨 학장은 "이번 전공박람회는 스쿨의 다양한 전공과 교육과정을 깊이 있게 소개하고, 배움과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 속에서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수업과 무대에서 경험한 학문적 융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자신이 잘할 수 있고 몰입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글로컬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순천대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스쿨은 무전공 신입생의 대학 생활 적응과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융합 교육과 전공 탐색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10.12 (월) 2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