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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당정협의회는 지난 7월 30일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약 한 달 만에 열렸다. 민형배 특별시장과 안도걸 민주당 특별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강문성 특별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시당 및 특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통합특별시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올해 하반기 예정된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이 공모 방식이 아닌 정부 주도의 직접 지정 방식으로 추진되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2030년 1단계 양산에 필요한 부지, 전력, 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통합 이후 첫 국비 확보에 대해서는 정부예산안 확정 단계에 따라 국회 심의를 앞두고 있어 시와 국회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통합의 상징성을 높이고 기존 주요 사업들이 통합 이후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지원책의 추진 상황과 향후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필요한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통합특별시는 유가족 지원이 실질적이고 충분히 이뤄지도록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통합특별시의 주요 현안들이 하나둘 방향을 잡아가는 중”이라며, “출범 두 달, 이제는 성과를 내야 할 때다. 주요 현안을 빈틈없이 챙기고 과정을 수시로 공유하며, 국회에 필요한 과제는 적극 요청할 것이니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민 시장은 또한 “100명 정원의 국립의대 최종 설립까지 남은 절차를 빈틈없이 챙기고, 목포와 무안을 포함한 서부권 의료인프라 확충 방안도 제대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앞으로도 주요 시정 현안을 지역 국회의원들과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정부 협의 및 제도화 과정에서 지역 차원의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항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09.01 (화) 2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