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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사업은 사립학교(호남기독학원)가 선제적으로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교육청과 전주시가 긴밀히 협력해 이끌어낸 ‘민·관·학 상생’의 모범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 신흥중·고 학교복합시설은 총사업비 90억 9,000만 원(교육부 사업지원비 28억 500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1,85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학생과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개방형 도서관’과 ‘스터디카페’를 비롯해 인공지능(AI)·코딩 등 디지털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스마트 프로그램실’이 조성된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은 천호성 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통합형 지역문화 복합시설 조성’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주 신흥중·고 학교복합시설을 원도심 교육격차 해소의 거점으로 삼아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체육 인프라를 제공해 지역사회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학교가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통합형 지역문화 복합시설 조성을 도내 전역으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08.21 (금) 14: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