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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학생 1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대학입시 제도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 프로그램은 박아현 입학사정관의 ‘국립순천대학교 2027학년도 대입전형 안내’와 EBSi 입시 대표 강사 정제원 강사의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대입 대응 방안’ 특강으로 진행됐다.
대학 입학전형 안내 세션에서는 박아현 입학사정관이 국립순천대학교 2027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 변경사항과 전형별 상세 정보를 설명했다.
주요 변경사항으로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714명으로 확대되고 수시 복수지원 횟수가 4회로 증가하는 등 모집인원과 지원 방식에 변화가 있다고 안내됐다. 또한 환경교육과 명칭은 생물교육과로 변경된다.
수시모집의 경우 △교과전형 반영교과 조정 △화학교육과 수능 최저기준 폐지 △수학교육과 수능 최저기준 필수 지정과목 완화 △약학과 및 간호학과 지역인재 지원자격 강화 △일반학생전형의 종합면접전형과 종합서류전형 분리 등이 주요 변경사항으로 제시됐다. 정시모집에서는 자유전공학부 모집군이 '다군'으로 조정된다.
이어진 특강에서 EBSi 입시 대표 강사 정제원 강사는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고교학점제에 발맞춘 대입 준비 방향을 제안했다.
정 강사는 특히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부합하는 과목 선택을 넘어, 선택 과목에서의 학업 성취를 높이고 자신만의 탐구 과정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수업 중 생긴 호기심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그 과정에서 얻은 배움을 다른 교과나 진로 분야로 확장하는 모습이 학생부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교학점제와 관련해서는 단순한 과목 선택을 넘어 자신의 진로와 학업을 연계하여 학교생활을 설계하고, 이 과정에서 의미 있는 배움과 성장을 이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주요 대입전형 변화와 국립순천대 전형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대입 준비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고교학점제에 따른 과목 선택과 학업 성취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희순 국립순천대학교 입학처장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체적인 전형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변화하는 대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는 2027학년도 신입생으로 총 1,687명을 모집하며, 이 중 수시모집으로 1,64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형 및 모집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순천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08.19 (수) 18: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