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아동보호, 'Happy Virus' 청소년 암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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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덕진아동보호, 'Happy Virus' 청소년 암예방 교육

예수병원 유지재단-국제로타리 봉동로타리클럽 지원
HPV 예방 및 건강권 향상, 취약계층 기회 제공

완주군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Happy Virus 건강권 교육
[스피드경제신문]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은희)은 지난 14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봉동로타리클럽(회장 이성윤)의 지원 아래 청소년 암예방 'Happy Virus'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건강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암예방 'Happy Virus' 사업은 국제로타리 글로벌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국제로타리 3670지구 봉동로타리클럽을 비롯해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 전주평화로타리클럽, 전주백제로타리클럽, 군산금강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예방접종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 남자 아동·청소년에게 예방접종 및 건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들이 HPV(인유두종바이러스)를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자신의 건강 문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연령과 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HPV의 주요 특성, 감염 및 예방 방법, 예방접종의 필요성 등을 다양한 사례와 활동으로 다루며 참여 아동들이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교육은 단순히 질병 예방 정보 전달을 넘어,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몸과 건강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HPV 및 예방접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자기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성윤 봉동로타리클럽 회장은 "아동·청소년 시기부터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질병 예방의 중요성을 아는 것이 건강한 성장에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건강을 소중히 여기고 일상에서 건강을 위한 실천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곽연주 봉동로타리클럽 재단위원장은 "건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 경험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 강조하며, "지역사회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지원하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 건강권 증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은희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모든 아동은 건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성장할 권리가 있다"며, "이번 교육이 HPV 예방 지식 전달을 넘어 자신의 몸과 건강을 스스로 살피고 보호하는 태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관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일상에서 건강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방·옹호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1년 7월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 설립됐다. 기관은 전주시 내 아동학대 조기 발견, 보호, 치료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