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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품들은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의 협업 활동 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전기용품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기탁은 박제균 대표의 배우자 김소영 씨가 장길선 구례군수의 교직 초기에 가르침을 받았던 제자라는 특별한 인연으로 성사됐다. 김소영 씨는 장 군수의 구례군수 취임 소식을 접한 뒤 옛 사제의 인연을 떠올려 구례 지역 이웃들을 돕고자 이번 기부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제균 대표는 "아내가 존경하던 은사님이 고향인 구례의 군수가 되셨다는 소식을 듣고 뜻깊은 나눔에 함께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교사와 제자의 소중한 인연이 시간이 흘러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투명하게 전달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08.10 (월) 16: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