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 날, 박원종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영광군 불갑사 일대를 방문해 산림 생태계 보존 상황과 산림 자원화 사업 추진 현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불갑산은 국내 최대 상사화 군락지로, 산림청 야생화 명소로 지정되는 등 생태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 자리에서는 산림 조성 및 보존, 관광자원화 및 지역소득 창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위원들은 산림기반 소득산업 발굴과 숲의 보전, 관광자원화 간 균형 잡힌 정책적 접근 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영광군 약수해상풍력발전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해상풍력 설비 및 발전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또한 전남테크노파크 풍력시스템 평가센터를 방문하여 풍력발전 실증 테스트베드 현장을 확인했다. 약수해상풍력발전은 전남개발공사가 시행한 전남 최초 공공 주도형 상업운전 해상풍력 발전으로 4.3MW 규모로 운영 중이며, 전남테크노파크 풍력시스템평가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풍력발전기 성능 시험·인증 및 실증 전문기관이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기반시설 확충과 공익형 발전 모델 확대 방안 등 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정부의 재생에너지 보급체계 개편에 발맞춰 경제성을 높이고 RE100(재생에너지100%) 이행 확대를 위한 개선 과제 발굴에 뜻을 같이했다.
박원종 기후환경에너지위원장은 재생에너지 산업이 시대의 방향성임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 시 주민 의견 반영과 환경 영향 최소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는 이번 현지 활동을 시작으로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주요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현안을 살피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현장형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07.23 (목) 19: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