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교통약자 노고단 차량 이동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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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교통약자 노고단 차량 이동 서비스 운영

교통약자 노고단 접근성 강화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 가족 대상

지리산 노고단 교통약자 차량 이동 서비스
[스피드경제신문]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강호남)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해 '교통약자 대상 노고단 차량 이동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평소 접근이 어려웠던 노고단 일대를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성삼재주차장에서 노고단 고개까지 약 4km 구간을 업무용 차량으로 이동을 돕는다.

대상은 장애인, 임산부, 만 5세 이하 영유아(2020년 이후 출생), 만 70세 이상(1956년 이전 출생)을 포함한 교통약자 및 동반 가족 3명이다. 신청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한 탐방프로그램 예약 접수가 원칙이며, 참여 희망일 수요일의 5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인터넷 예약자가 없을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담당 직원이 동행하여 이동 지원과 탐방객 안전을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영배 탐방시설과장은 "이동권 제약으로 노고단 탐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이번 서비스를 통해 지리산의 자연을 좀 더 수월하게 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운영 기간 동안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교통약자의 탐방 환경을 개선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는 탐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