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차 모두의 창업 개시… 1만명 선발 9월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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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차 모두의 창업 개시… 1만명 선발 9월 17일까지

선발 규모 2배 확대, 혁신 창업가 1만 명 모집
9월 17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스피드경제신문]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종찬)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 노용석, 이하 중기부)가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도전자 모집공고를 8월 20일(목)부터 9월 17일(목)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기부는 모집 개시와 함께 '2차 모두의 창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모두의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상세한 사업 안내와 밀착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2차 모두의 창업' 추진 방향 발표와 함께 더인벤션랩, 고려대학교 등 주요 보육기관이 그간의 보육 추진 성과 및 새로운 보육 방향을 소개한다. 1차 모두의 창업 합격자가 직접 도전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보육기관별 개별 부스에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기관별 특화된 보육 계획과 비전을 상세히 설명한다.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인재에 투자하는 창업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지난 3월 개시된 '1차 모두의 창업'은 정부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역대 최대 규모인 6만 3천여 명의 도전자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창업 열풍을 이끈 바 있다.

'2차 모두의 창업'은 도전자와 멘토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체계를 고도화했다. 중기부는 선발 규모를 1차 대비 2배 확대하여 총 1만 명(일반/기술 트랙 8천 명, 로컬 트랙 2천 명)의 혁신 창업가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종창업 희망 기창업자의 참여 자격은 기존 '업력 3년 이내'에서 '7년 이내'까지 확대됐다.

프로젝트의 취지를 고려, 전체 선발 규모의 80% 이상을 예비창업자로 선발한다.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참여자는 70% 이상(일반/기술 트랙 70% 내외, 로컬 트랙 90% 내외) 선발할 계획이다.

도전자들의 선택 폭 확대를 위해 보육 인프라도 대폭 확충한다. 하나은행, 신한 스퀘어브릿지 등 대·중견기업과 수자원공사 등 공공기관이 신규 참여하여 보육기관은 170여 개로 확대됐다.

도전자의 역량과 특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자 사업 신청 시 제출하는 '도전신청서'를 개편했다. 기존 항목에 도전자의 역량과 창업 준비 과정을 기술하는 문항이 새롭게 추가됐다. 재도전자를 대상으로는 1차 도전 아이디어 대비 개선·보완 사항을 담는 항목을 신설하고, 해당 내용 및 재도전 멘토링 참여 이력 등을 평가에 반영하여 선발 시 우대할 예정이다.

심사 체계 및 지원 프로그램도 개선됐다.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멘토 3인이 평가하는 '다면 심사 제도'와 인공지능(AI) 생성률·표절률 등을 검사하는 '인공지능(AI) 검증 모델'을 도입했다. 도전자의 성장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고도화 차원에서 창업활동자금 활용처를 온라인 결제대행(PG)업종까지 확대하고, AI·과학 기술 분야 전문가가 엄선한 50개 내외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여 희망자는 8월 20일(목) 9시부터 9월 17일(목) 16시까지 모두의 창업 플랫폼(www.modoo.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1일(금)부터 17개 지역별 오프라인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더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지난 1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 인재들의 뜨거운 창업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2차 프로젝트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도전의 문은 더욱 넓히고 지원체계는 탄탄하게 고도화한 만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펼치고 싶은 분들의 망설임 없는 도전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