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LPI) 3개소 시범 운영
검색 입력폼
사회

순천경찰서,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LPI) 3개소 시범 운영

보행자 안전 제고, 상충 예방 신개념 신호기법
3개소 시범 운영, 국정과제 추진 일환

순천경찰서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LPI) 3개소
[스피드경제신문] 순천경찰서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LPI)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차량과 보행자의 상충이 잦은 동순천 농협 삼거리, 동광빌딩사거리, 부영3차사거리 등 3개소에서 진행된다.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는 교차로에서 자동차 직진 신호에 앞서 횡단보도 보행 신호가 약 3초에서 7초 먼저 켜지는 방식이다. 이는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인지하도록 하여 차량과 보행자 간의 상충을 예방하고 보행자 사고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교통신호기법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보행자 중심의 선진 교통안전체계 정착’이라는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순천시와 협업하여 진행됐다. 큰 비용 발생 없이 예산 대비 높은 교통안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지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송희 순천경찰서장은 국내외에서 추진되는 새로운 교통안전 기법 및 체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