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맞춤형" 친환경 농산물 시범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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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맞춤형" 친환경 농산물 시범 판매 개시

소량·다품목 친환경 농산물 10월까지 시범 운영
남도장터,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전남광주특별시 '맞춤형 친환경 농산물 판매 시범사업'
[스피드경제신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1인 가구 등 소규모 가구를 위한 ‘소비자 맞춤형 친환경 농산물 판매 시범사업’을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비 3천만 원과 친환경자조금 1천800만 원 등 총 4천800만 원을 투입해 친환경 농산물 소량·다품목 구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농산물 소량 구매 시 배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러 품목을 한 상자에 담아 배송하는 ‘다품목 일괄배송’ 방식을 도입했으며,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공공 온라인 플랫폼인 남도장터와 학교급식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인프라를 활용하여 물류·유통 비용을 최소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판매 품목은 가정 소비가 많은 채소 11종과 제철 과일 2종으로 구성되며, 양파·마늘·감자 등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남도장터 전용관에서 원하는 품목을 자유롭게 골라 주문할 수 있으며,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영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유통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 성과를 분석해 정식 브랜드로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유통 모델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남광주특별시는 남도장터에 ‘친환경농산물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해 51개 업체의 169개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브랜드관 활성화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판로를 넓힐 방침이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