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하강레포츠 인명구조 훈련... '여름 안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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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소방서, 하강레포츠 인명구조 훈련... '여름 안전' 구슬땀

여름 휴가철 관광객 안전사고 대비
현장 대응 및 협업체계 강화

강진소방서 하강레포츠 시설 합동 인명구조 훈련 현장
[스피드경제신문] 강진소방서가 27일 강진군 도암면 가우도 짚트랙·모노레일 시설에서 하강레포츠 이용객 안전사고 대비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 휴가철 가우도를 찾는 관광객과 하강레포츠 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 시설 내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조대원의 전문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강진소방서 대응구조과와 현장대응단, 강진119안전센터, 119구조대, 시설 관계자 등 총 2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짚트랙 운행 중 이용객이 공중에 고립되거나 추락 위험에 처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시설 구조 및 위험 요인 확인, 로프구조장비를 활용한 요구조자 접근, 공중 고립자 구조 및 안전한 지상 이송, 요구조자 응급처치, 시설 관계자 비상연락체계와 초기 대응 절차 점검 등이었다.

특히 구조대원들은 짚트랙 시설의 높이와 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구조기법을 반복 숙달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통제, 소방대와 시설 관계자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하강레포츠 시설 사고는 구조대원 접근이 어렵고 전문 로프구조 기술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현장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설 관계자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군민과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