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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 예술치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순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도시숲과 예술을 결합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이다.
특히 6월에 운영된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예술 활동을 경험하는 과정이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감정 환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7월 프로그램은 풍월을 읊는 숲을 주제로 참여 대상별 특성에 맞춰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청 : 숨이 머무는 정원’은 잔디 맨발 걷기, 개울물 발 담그기, 소리호흡 명상 등을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고 깊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인 ‘풍 : 바람을 따라 걷는 마음’은 숲속 활동으로 오감 깨우기, 움직임 명상놀이 등 자연 기반 놀이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감각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가족중장년층 대상 프로그램 ‘명월 : 고요 속 나를 비추다’는 사운드워킹, 소리를 따라 걷는 마음 산책을 중심으로 자기 감각과 마음 상태를 인식하고 돌아보면서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제공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도시숲 예술치유 7월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회차별 20명 내외로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06.11 (목) 13: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