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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기념미사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원로 사목자 김희중 히지노 대주교의 집전으로 거행됐다. 김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AI가 발달한 시대이지만 AI는 인간의 마음과 감정까지 어루만져 주지는 못한다"며 "성가롤로병원이 환우를 가족처럼 여기고 사랑의 정신으로 봉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명품병원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희중 대주교는 이날 환우들의 치유를 기원하며 병원에 성모 마리아 성화 '살루스 포풀리 로마니(Salus Populi Romani)'를 선물했다. '로마 백성의 구원(건강)'이라는 뜻의 이 성화는 환우들이 성모의 전구로 치유의 은총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별관 소성당에 안치될 예정이다.
2부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62명과 공로·우수·모범사원 6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모범용역업체로는 ㈜맥서브가, 부서 표창은 총무팀이 각각 선정됐다.
박명옥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준 덕분에 올해 환자 경험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이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받았다"며 "이 모든 결과는 임직원 여러분의 값진 수고로 만들어진 위상"이라고 밝혔다. 박 병원장은 또한 "앞으로도 가장 낮은 곳에서 환우들을 섬기며 치유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병원으로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11.06 (금) 1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