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11월 4일 교육부가 국립순천대와 국립경국대의 의과대학 신설을 확정한 발표에 따른 것이다. 양 대학은 의대 설립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각 대학의 역량과 전문성을 공유하여 의학교육의 질적 발전과 지역의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과대학 설립 추진 과정 및 행정절차에 대한 정보와 경험 공유, 의과대학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교원 확보 사례 공유, 교육시설 및 임상실습체계 구축 관련 정보 공유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의학교육의 질 관리와 평가·인증에 관한 협력,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및 학생 역량 개발을 위한 공동 노력, 공동 세미나·워크숍 개최, 의과대학 설립·운영 관련 제도개선 과제 및 정책 건의사항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의과대학 설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통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며,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에 제도개선 및 정책 건의사항을 공동으로 제안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대학은 의과대학 설립에 필요한 교육과정 설계, 교원 확보, 교육 인프라 구축 등 주요 준비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의학교육 분야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지역의료 환경과 미래 의료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의학교육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의과대학 신설이 확정된 양 대학이 성공적인 의대 설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2030년 개교 예정인 지역 신설의대가 지역의 우수 의료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지방정부, 정부 관계부처와 함께 교육여건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의학교육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라며 "교육과정 개발과 교원 확보, 의학교육의 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11.06 (금) 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