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2026 ACC 시민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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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2026 ACC 시민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

11월 7~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
베토벤 '운명' 교향곡, 바이올린 협연 및 합창

ACC 시민오케스트라 연주회
[스피드경제신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명규)은 오는 11월 7일(토)과 8일(일) 오후 5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2026 ACC 시민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전남광주특별시민들이 연주자의 꿈을 실현하는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장롱 속 악기를 꺼내 드립니다’ 프로젝트로 시작했으며,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연주회 무대에는 공병우 예술감독과 김병무 지휘자, 전문 지도강사들의 지도 아래 연습해 온 시민단원 150명이 참여한다. 다양한 나이와 배경의 단원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완성한 열정의 하모니를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

공연 1부에서는 ‘마르크앙투안 샤르팡티에’의 ‘테 데움’ 전주곡으로 시작된다. 이어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다단조, Op. 67 ‘운명’이 연주되며 웅장하고 역동적인 선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지연준의 협연으로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제2번 바장조, Op. 50’이 연주된다.

이어지는 합창 무대에서는 ‘광주특별시 동구합창단, 서구여성합창단, 광주여협합창단, 아미쿠스 남성중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섬집아기’, ‘남촌’, ‘마이 웨이(My Way)’, ‘돌아오라 소렌토로’, ‘내 나라 내 겨레’ 등 친숙한 명곡들을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7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 및 세부 안내는 전당재단 누리집(www.a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해 온 소중한 결실”이라며 “창단 10주년을 맞아 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이번 무대가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지역 생활예술이 한층 꽃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