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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퀴즈를 통해 전남과 광주의 역사, 문화, 섬과 해양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거쳐 전남·광주 지역 26개 학교 및 단체 소속 중학생 연령 청소년 18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 퀴즈에 도전하며 쌓아온 지식과 역량을 발휘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단순 지식 경쟁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 지리, 문화, 인물, 섬의 생태환경, 해양과학 등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전체 참가자 현장 온라인 예선으로 시작, 상위 80명을 선발해 본선, 패자부활전, 결선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단계별로 제시된 다양한 난이도 문제를 풀며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패자부활전으로 재도전 기회를 얻었다.
치열한 경쟁 결과, 광주북성중학교 2학년 양시원 청소년이 1위를 차지해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 2위는 여수여선중학교 2학년 허재이 청소년에게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돌아갔다. 1위 수상자 소속 학교에는 추후 100만원 상당의 도서가 기증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제 공연으로 마련된 랩·보컬, 중창, 스트릿댄스 무대도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참가 청소년들은 공연을 즐기고 퀴즈대회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소통하는 등 경쟁을 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문제 풀이가 어려웠지만, 친구들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평소 몰랐던 전남과 광주의 역사와 섬을 새롭게 알게 돼 뜻깊었다.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풀고 응원하는 과정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기념하는 청소년 화합의 장이자, 섬의 생태문화적 가치와 지역 이해를 높이는 교육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 주도적 참여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10.14 (수) 18: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