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K-water 지원 '취약계층 물 환경 개선' 올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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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K-water 지원 '취약계층 물 환경 개선' 올해 마무리

K-water '행복가득水 프로젝트' 3가구 선정
노후 주방·욕실 개보수, 수질·수압 개선 중점

장흥군, K-water 취약계층 물 환경 개선
[스피드경제신문] 장흥군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장흥수도지사로부터 취약계층의 물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금 1,6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K-water 행복가득水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3가구(경보수 2, 중보수 1)를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노후 주방과 욕실 등 물 이용 공간 개보수, 수전 이전 및 교체, 수질과 수압 개선 등 주거 취약계층의 물 이용 및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안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K-water 행복가득水 프로젝트'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소외 계층의 물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물 환경 개선이 필요하거나 2024년 이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거 취약계층 중 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 가구(자가, 임대 포함)가 지원 대상이다. 가구당 지원 규모는 경보수 440만원 이내, 중보수 880만원 이내이다.

장흥군은 지난 7월 이번 공모 사업에 신청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주거복지사회적 협동조합의 2차 현장 실사를 거쳐 8월 말 최종 결과 통보를 받았다. 장흥군 선정 가구는 전국 34가구 중 하나로, 전남·광주 지역에서는 최다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재필 한국수자원공사 장흥수도지사장은 "이 사업은 단순한 현금 지원보다는 생활 공간의 물 이용 기능을 직접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인 물 이용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가구가 불편 없이 공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시공 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올해 안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노후한 물 사용 공간을 정비하고 수질 및 수압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군민의 일상적인 물 이용 편의와 위생 환경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