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찾아가는' 지적 재조사 경계협의 마무리…주민 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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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찾아가는' 지적 재조사 경계협의 마무리…주민 편의 ↑

봉황 죽석1지구 등 4개 지구 1,336필지 임시 경계협의 완료
마을회관·경로당 현장사무소 운영, 토지소유자 불편 해소

나주시, '찾아가는' 지적 재조사 임시 경계협의
[스피드경제신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는 2026년 지적 재조사 사업 대상지인 봉황면 죽석1지구 외 3개 지구에 대한 임시 경계 협의를 지난 2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토지소유자의 이동 불편을 줄이고 현장 중심의 협의를 진행하고자 사업지구별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임시 경계 협의 현장사무소를 마련했다.

현장사무소는 지난 7일 죽석리를 시작으로 용전·유곡·오림리까지 운영되었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임시 경계 설정 내용을 안내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지적 재조사 측량 결과를 토대로 담장, 건축물, 논두렁 등 구조물의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토지 이용 상황을 공동으로 확인하며 경계를 협의했다.

나주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 재조사추진단은 지적도와 항공사진 등 관련 자료를 활용해 필지별 경계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토지소유자 의견을 개별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사무소 운영은 시청 방문이 어려운 토지소유자들이 경계를 직접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여, 주민 불편을 줄이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나주시는 이번 협의 결과와 제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뒤 임시 경계를 조정하고, 지적 확정 예정 통지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나주시 관계자는 "마을 가까이에서 토지소유자와 직접 경계를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며 충분히 소통할 수 있었다"며, "협의 내용을 꼼꼼히 반영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 재조사 사업을 원활하게 마무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