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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발언을 통해 두암동 율곡타운과 두암주공 2·3·4단지 등 4,554세대가 밀집한 지역에서 말바우시장까지 버스로 이동할 경우 총 2.5km의 이동거리 중 1.1km를 걸어야 하는 불편을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고령자와 보행약자에게 일상적인 장보기도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대형 시내버스가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권 내부의 짧은 이동을 보완하기 위해 주택가에서 전통시장, 병원, 복지시설, 공공시설, 주요 환승거점으로 이어지는 생활권 단위 교통망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생활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북구 전역의 생활교통 취약지역 조사 ▲주택가와 주요 생활시설, 환승거점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시범노선 신설 및 기존 노선 개편 ▲도시철도 2호선 북구 구간과 연계한 생활교통망 구축 등 세 가지를 제안했다.
그는 "'버스 노선이 존재하는가'를 넘어 '주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가'까지 살펴야 한다"며, 북구가 먼저 생활교통 취약지역을 찾아 필요한 지역부터 생활형 마을버스 시범노선을 구체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08.25 (화) 1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