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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 방문에는 염성진 SK하이닉스 사장(커뮤니케이션 총괄)과 황무연, 박호현 부사장 등 SK하이닉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기홍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산업지원단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SK하이닉스 방문단은 이날 오전 광주 군공항 내 관제탑에서 군공항 부지와 주변 입지 여건을 직접 살피며 반도체 생산 거점 조성을 위한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 후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에서 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 등과 환담 및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적 추진을 위한 입지 여건, 기반 시설, 기업 지원 등 협력 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SK하이닉스는 그동안 경영진과 실무진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의 입지 여건과 반도체 산업 기반을 함께 살펴보며 협의를 이어왔다.
특히 경영진과 실무진의 여러 차례 현장 방문 및 협의를 통해 부지, 전력, 용수 등 실제 팹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핵심 여건을 중심으로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정부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신속 추진 기조에 발맞춰 생산 거점 조성을 위한 준비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기업의 투자 결정 즉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지, 전력, 용수 등 핵심 기반 여건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염성진 SK하이닉스 사장은 "이번 방문으로 광주 군공항 일원의 현장 여건을 직접 살피고 지역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은 "SK하이닉스 경영진과 실무진이 여러 차례 현장을 확인하고 협의를 이어왔다는 것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단순한 구상을 넘어 실제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준비를 해나가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고 부시장은 이어 "대통령께서 '속도전보다 더 빠른 전격전'을 강조한 만큼, 전남광주도 기업의 투자 결정을 기다리기보다 한발 앞서 준비하겠다"며, "부지, 전력, 용수 등 핵심 여건을 최대한 앞당겨 준비하고, 지역 현안은 신속히 해결하며 정부와 협력할 부분은 적극 협의해 기업 투자에 걸림돌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앞으로도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조속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입지, 인프라, 기업 지원 여건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08.24 (월) 1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