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양돈농가, '차단방역 역량' 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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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양돈농가, '차단방역 역량' 강화 총력

농기계종합교육장, 양돈 농업인 30여 명 대상 교육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운영,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스피드경제신문] 장성군이 최근 농기계종합교육장에서 지역 양돈 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시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화된 방역시설의 설치 기준과 올바른 운영 방법을 농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돈 농가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8대 방역시설은 전실,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방역실, 방조·방충망, 폐기물관리시설, 입출하대, 물품반입시설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광주가축질병방역센터 하명수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방역시설 설치 기준 공유, 시설별 관리 및 운영 요령 숙지, 주요 방역수칙 안내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한 농장 단위 차단방역 역량 강화 전략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교육에 참여한 오재곤 장성군양돈협회장은 "가축전염병 대비에 있어 농장 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되새겼다"며 "모든 농가가 방역의 주체라는 생각을 갖고 책임감 있게 방역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에서도 가축 질병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는 데 더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