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토마토뿔나방' 총력 방제…농가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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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토마토뿔나방' 총력 방제…농가 피해 최소화

토마토뿔나방 방제 물품 지원
신청 마감, 31일

담양군 토마토뿔나방 집중 방제 총력
[스피드경제신문] 담양군이 토마토뿔나방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토마토 생산을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방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집중 방제에 나섰다.

토마토뿔나방은 가지과 작물을 선호하며, 특히 토마토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알려졌다. 유충이 잎 내부로 파고들어 조직을 갉아먹어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제때 방제하지 않으면 과실 피해로 이어져 상품성과 수확량이 저하될 수 있다.

군은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발생 초기에 개체 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가에는 페로몬 트랩을 활용한 예찰과 주기적인 재배지 관찰을 당부했으며, 피해가 의심되는 잎이나 과실은 즉시 제거하고 등록된 약제를 활용해 초기에 방제하도록 지도 중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18일부터 관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관행 농가와 친환경 농가를 구분해 토마토뿔나방 방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재배지 관할 읍면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번식력이 강해 발생 초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데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도 재배지를 수시로 살펴봐 줄 것을 바라며, 농업기술센터도 현장 예찰과 방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