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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지난 13일 달빛청춘마루 대회의실에서 제24차 통합돌봄 지원회의를 개최하고, 대상자 44명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돌봄 욕구 등을 면밀히 검토해 개인별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통합돌봄 지원회의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여 개인의 상황에 맞는 복지·보건 의료·주거·일상생활 지원 등을 연계하기 위한 협업 창구로 운영된다. 영암군은 지난해 10차례, 올해 14차례 등 총 24차례 회의를 개최했으며, 2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대상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돌봄추진단과 복지 관련 부서, 보건소, 11개 읍·면, 장애인복지관, 노인·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노인 42명과 장애인 2명으로 구성된 총 44명의 대상자를 대상으로 신규 지원 계획과 기존 서비스의 변경·종결 여부가 논의됐다. 신규 대상자 37명에 대한 개인별 지원 계획이 심의되었으며, 기존 대상자 5명은 변화된 상황에 맞춰 서비스가 조정됐다. 또한 2명에 대해서는 서비스 종결 여부가 검토됐다.
대상자 발굴에는 지역의 여러 기관과 돌봄 인력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읍·면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애인복지관, 장기요양기관을 비롯해 장애인활동지원사, 생활지원사 등이 현장에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 통합돌봄으로 연계하고 있다.
실제로 돌봄이 필요한 장애 아동 가정에는 행정과 서비스 제공 기관이 함께 지원 방안을 논의하여 가사 서비스와 맞춤 운동 서비스 등을 연계했다. 이는 가정의 상황과 돌봄 필요 정도를 면밀히 살펴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함으로써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가정 내 돌봄 공백을 보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영암군은 올해 1월부터 지난 13일까지 300명이 넘는 통합돌봄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 중이다. 서비스가 결정된 대상자에게는 개인별 욕구와 상황에 맞춰 일상생활 지원, 보건·의료, 주거 지원 등 2가지 이상의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유미경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마다 건강과 생활 여건, 필요한 서비스가 다른 만큼 여러 기관이 함께 살피고 적절한 지원을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지역에서 먼저 찾아내고,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08.18 (화) 1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