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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한 대민 업무와 악성 민원 등으로 공직자의 심리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경감과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상담센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상담은 전문기관인 모은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전문 상담사가 군청과 외청 부서를 직접 방문해 신청자들의 스트레스 정도와 심리 상태를 진단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상담 및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7월 31일 첫 상담이 시작되었으며, 8월 4일과 6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공직자 23명이 참여했다. 영암군은 오는 9월까지 복지, 민원, 교통, 환경 등 민원 및 현장업무 비중이 높은 부서를 중심으로 상담을 계속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지난해에도 9개 부서·팀의 공직자 64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 또한 전문 상담사가 근무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민원 현장과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직원 개인의 몫으로만 두지 않고 조직 차원에서 함께 살피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에서 일하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08.10 (월) 17: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