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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4일 영암군 농업근로자 기숙사에서 월출산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에게 이름표 조끼를 전달했다.
이 조끼는 영암군이 진행하는 '외국인 근로자 이름 불러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조끼 앞뒤에는 한글 이름이 새겨진 벨크로 방식의 명찰 부착이 가능하여,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근로자 이름을 쉽게 확인하고 부를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농가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이름 확인에 어려움이 있어 국적이나 '외국인'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영암군은 이름 부르기 문화가 상호 이해와 존중의 농촌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영암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언급하며, 이름 부르기가 상호 이해와 존중의 농촌문화 형성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향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근무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적응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영암금정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 19명에게도 이름표 조끼를 추가 보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08.05 (수) 1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