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노인복지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에게 더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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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노인복지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에게 더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

155명 대상 맞춤형 통합돌봄 추진... 6월 말 기준 123명에게 524건 서비스 제공

고흥군노인복지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에게 더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 (고흥군 제공)
[스피드경제신문] 고흥군은 고흥군노인복지관과 함께 관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돌봄 공백해소 프로젝트’를 통한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이 주관한 ‘노인돌봄 공백해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말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55명을 대상으로 영양·가사·이동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개인별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고흥군은 전체 인구의 48%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고흥군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사업 추진 결과, 6월 말 기준 총 123명의 어르신에게 524건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원 실적은 △영양지원 168건 △가사지원 309건 △이동지원 22건 △주거환경 개선지원 25건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는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한 영양지원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가사지원 서비스를 집중 제공했다.

병원 진료나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이동지원을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였으며 낙상 위험이 높은 가구에는 안전바를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초고령사회에서는 돌봄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복지”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흥군노인복지관과 긴밀히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비스를 이용 중인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집안일과 병원 방문이 큰 부담이었는데, 복지관의 도움 덕분에 생활이 한결 편해지고 마음까지 든든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수 고흥군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돌봄 공백 없는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