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장마철 앞두고 고구마 재배지 침사지 점검
검색 입력폼
영암군

영암군, 장마철 앞두고 고구마 재배지 침사지 점검

토사 유출 예방 위한 침사지 관리현황 살피고 농가 관리 당부

영암군, 장마철 앞두고 고구마 재배지 침사지 점검 (영암군 제공)
[스피드경제신문] 영암군이 지난 26일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덕진면 고구마 재배지를 찾아 침사지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집중호우 때 경사지 고구마 밭에서 발생하는 토사가 도로와 하천, 인근 농경지로 흘러내리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고구마 주산지인 덕진면을 중심으로 침사지 관리 상태와 배수로 정비 현황을 확인하고 장마철 재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침사지는 빗물과 함께 흘러내리는 토사를 일시적으로 가둬 침전시키는 시설이다.

영암군은 고품질 황토고구마 생산과 함께 토사 유출을 줄이기 위해 주요 고구마 재배농가와 협력해 침사지 조성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가들의 자발적인 침사지 관리가 토사 유출을 막고 지속 가능한 고구마 재배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행정도 장마철 이전까지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해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덕진면을 비롯한 주요 고구마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침사지 관리와 배수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마철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예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