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민관협력으로 폭염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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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민관협력으로 폭염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 지원

지역 후원·기부 바탕 어르신·장애인 등 여름 이불 전달…세대 방문 돌봄도

광산구, 민관협력으로 폭염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 지원 (광주광산구 제공)
[스피드경제신문] 광주 광산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 후원·기부를 바탕으로 어르신,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320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9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강당에서 ‘폭염 대비 이웃살핌’ 사업을 위한 냉방 용품 전달식 행사가 열렸다.

전달식 이후 광산구와 구 지사협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에 여름 차렵이불 320세트를 전달한다.

여름 이불 세트는 광산구 21개 동 지사협이 모은 후원금,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운현궁의 물품 후원 등으로 마련했다.

버려진 이불과 의류를 재활용하는 ‘꼬꼬무 자원순환 나눔’에 참여한 지티월드도 재활용 수익금과 기부금으로 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불 지원과 함께 광산구 21개 동 지사협 위원 600여명은 8월까지 무더위에 취약한 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생활 여건을 살피는 돌봄 활동을 진행한다.

오민기 광산구 동 지사협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1개 동 지사협의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의 참여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복지를 촘촘하고 든든하게 해주는 민관협력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있는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