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블루베리 재배농가 대상 농작업 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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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블루베리 재배농가 대상 농작업 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추진

농작업 재해 예방부터 심폐소생술·뱀물림 응급처치까지 현장 대응능력 강화

곡성군, 블루베리 재배농가 대상 농작업 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추진 (곡성군 제공)
[스피드경제신문] 전남 곡성군은 지난 17일 관내 블루베리 재배 농가 4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건강장해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농업인이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블루베리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반복 작업과 부적절한 작업 자세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비롯해 농약 및 분진 노출에 따른 호흡기 질환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 폭염 시 온열질환 대응 요령 등 농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생들은 방진 마스크를 직접 착용하며 올바른 보호구 사용 방법을 익히고 작업 전·후 위험 요인을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을 통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또한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뱀물림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함께 교육해 농업인의 응급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현장은 고온과 농기계, 농약, 진드기 등 다양한 위험 요인에 노출되어 있어 평소 예방 수칙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