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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부터 삶까지 귀농의 해답은 강진입니다

    [스피드경제신문]강진군 도암면 박영철(59) 씨는 광주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삶을 접고 고향 강진으로 귀농했다. 도시 아이들을 가르치던 교실 대신 흑염소 울음소리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이들 이름을 부르던 손엔 이제 건초가 들려 있다. 귀농 1년 차 새내기 농부인 그는 “분필 대신 볏짚, 교실 대신 축사”라는 말로 자신의 삶을 웃으며 설명한다. 도시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강진에 둥지를 튼 박 씨는 무엇보다 “함께 온 가족이 모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위안이라고 말한다. 함께 내려온 아내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에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고, 두 자녀 역시 시골의 느린 리듬 속에서 스스로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 낯설 것 같던 시골 생활은 오히려 가족에게 ‘쉼’과 ‘회복’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왔다. 그의 귀농은 충동이 아닌, 기억 속 오래된 인연...

    신동추 기자2025.09.11 10:01
    강진군, 알람이 울리니 발정 놓칠 일이 없어요

    [스피드경제신문]강진군이 추진 중인 ‘한우 스마트팜 번식관리시스템 보급 시범사업’이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농가들은 “효과가 확실하다”며 입을 모으고 있고, 지역 축산업계 전반에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비를 확보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총 2억 원을 투입, 영상정보 기반의 승가행위 판독시스템과 분만 알림 시스템을 지역 한우 농가 10곳에 보급했다. 승가행위 판독시스템은 축사 내 카메라가 암소의 움직임과 행동 패턴을 분석해 발정 시 보이는 특유의 승가행위를 자동 인식하는 방식이며 분만알림시스템은 분만 전후에 나타나는 체형·행동 변화를 실시간 감지하여 농가에 알람을 전달한다. 두 시스템 모두 영상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람의 관찰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번식 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

    신동추 기자2025.09.11 10:02
    강진군 2025년 저수지 준설사업 국비 5억1,800만원 확보

    [스피드경제신문]강진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5년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저수지 준설 2차 예산으로 국비 5억1,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강진읍 신학 저수지(2억4,700만 원)와 작천면 용동 저수지(2억7,100만 원) 준설사업에 투입된다. 두 저수지는 준설 전 저수용량이 각각 5만6,000㎥, 16만㎥에 불과해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만1,000㎥의 토사가 제거되어 저수 기능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강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용수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농경지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들의 영농 불안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국비 확보로 지역 농업 기반을 튼튼히 다질 수 있게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비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

    신동추 기자2025.09.11 10:03
    강진·해남·영암 공동 투트랙 관광 마케팅 필요

    [스피드경제신문]강진·해남·영암이 공동 추진하는 ‘강해영 프로젝트’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 위주의 명소· 풍경, 전통적인 미디어채널 중심의 기존 마케팅과 함께 MZ 세대와 해외시장 등을 겨냥, 취향저격 이색체험,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해 신규 관광시장을 공략하는 ‘투트랙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강진·해남·영암문화관광재단, 3개 지자체,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은 지난 3일 강진읍 청년숍 편들에서 강해영 프로젝트 발전전략에 관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협의회에서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강신겸 교수는 “강해영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등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경계를 넘어서려는 도전”이라면서 “지역관광을 연계한 관광객 유입 및 재방문을 유도한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 공동대응기금 우수사례로 인용되는 등 전국이 주목...

    신동추 기자2025.09.11 10:05
    강진군문화관광재단-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 MOU 체결

    [스피드경제신문]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가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오는 11월 초까지 개최되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 중에 ‘베트남인의 날 in 강진’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 ▲베트남 교민 관광 홍보 및 유치 ▲문화행사 및 축제 상호 홍보·참여 지원 ▲강진-베트남 간 문화관광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와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 응오티박(한국명 박진주) 상임부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강진원 강진군수는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 임원들의 예방을 받고 국내 거주 베트남인들의 강진 관광 등 교류 확대를 요청했다. 특히 강 군수는 “의료봉사 등 그동안 강진군이 펼친 베트남 도시와의 종합적인 교류 재개를 비롯 내년 ...

    신동추 기자2025.09.11 10:06
    강진군, 김종성·허자은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금 1억원 완납

    [스피드경제신문]김종성(강진6호, 전남101호), 허자은(강진7호, 전남10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지난 10일, 1억원 기부금 완납을 기념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핸드프린팅 동판을 전달받았다. 새중앙의원 원장인 김종성 아너는 2020년 9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및 장비 지원, 저소득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해 강진군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함께 핸드프린팅 동판을 전달받은 허자은 아너는 정호경 아너(정호경치과 원장 부부아너 강진1호, 부부아너 전남10호)의 배우자로 강진군 최초 부부아너이다. 전달 받은 기부금은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노인복지시설 안마의자·에어컨 설치, 청자골어린이한마당 지원 등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을 위해 적극 활용되고 있다. 김...

    신동추 기자2025.09.11 10:08
    광주 남구, ‘금강산‧도라산행 통일열차’ 좌석 동났다

    [스피드경제신문]광주 남구 효천역에서 오는 10월과 11월에 강원도 고성과 경기도 파주로 향하는 금강산 및 도라산행 통일열차 탑승객 모집이 모두 마감됐다. 통일열차 운행에 높은 관심이 지속되면서 해당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모든 좌석의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하반기 통일열차 참가자 모집 현장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참가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이어졌다. 하반기 통일열차에 탑승할 수 있는 총인원은 380명으로, 남구는 온오프라인 접수를 통해 10월 14~15일에 1박 2일로 금강산을 향하는 강원도 고성행 열차 180명과 오는 11월 4일에 떠나는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 열차 탑승객 200명을 모집했다. 먼저 지난 9월 3~5일까지 17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현장 모집과 지난 10일 구청...

    신동추 기자2025.09.11 09:52
    광주교통공사, “도시철도 무임 손실, 정부 차원의 지원 절실”

    [스피드경제신문]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 기관 노사 대표는 10일 법정 무임승차 공익 서비스 비용(PSO)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6개 기관 노사 대표는 앞서 5월과 7월에도 도시철도 무임 손실에 대한 정부 차원의 조속한 지원을 촉구한 바 있으며, 이번 토론회는 19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15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는 정부의 주도로 지난 40여 년 간 추진해온 교통 복지 정책이지만, 지금까지 운영 기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은 전무한 실정이다. 특히 무임 수송으로인한 지난 해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손실은 약 7천억 원에 달해 제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실정이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인구 구조의...

    신동추 기자2025.09.11 09:53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도의원, 청소년지도자 고용 안정ㆍ처우개선 위한 법제화 강력 촉구

    [스피드경제신문]전라남도의회 오미화(진보당·영광2) 의원은 지난 9월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청소년지도자 고용 안정 및 처우개선 법제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청소년지도자는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전국 약 7만여 명의 청소년지도사와 4만여 명의 청소년상담사가 양성되어 청소년 수련시설,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에서 상담, 활동지도, 위기 청소년 보호 등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청소년기관 종사자의 정규직 비율은 63%에 불과하며, 평균 급여 역시 여성가족부 가이드라인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여성가족부의 임금 권고안은 법적 강제력이 없어 실제 예산 편성과 위탁기관 운영 시 제대로 적용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청소년지도자들은 불안정한 고용과 최저임금 ...

    신동추 기자2025.09.11 09:55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오광록 의원 대표발의 ‘서구 식품진흥기금 관리·운용조례 전부개정안’상임위 통과

    [스피드경제신문]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33회 임시회에서 오광록 의원(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이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식품진흥기금 관리·운용 조례 전부개정안'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근거해 설치된 식품진흥기금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운용을 위한 사항을 규정해 구민의 영양수준과 식품위생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 용어의 현행화 △ 기금의 조성 및 용도에 상위법 반영 △ 위원회 구성에 기금운용 및 기금분야 전문가 참여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오광록 의원은 “식품위생은 구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영업자 지원과 위생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한 식품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식품울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되...

    신동추 기자2025.09.11 09:42
    김태진 서구의원, 서구 에어로빅 생활체육강사 처우 개선 요구

    [스피드경제신문] 김태진 서구의원(진보당)은 제33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구 에어로빅 생활체육강사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현재 서구는 에어로빅 생활체육강사 1회당 강사 수당은 4만원으로 5개 자치구 중 가장 적은 임금을 받고 있다.”며,“남구와 동구의 경우는 6만원으로 2만원이 차이나며 서구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강사비의 경우는 8만원으로 무려 절반 밖에 안 되는 실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현재와 같은 체계의 수당을 받는 서구 에어로빅 생활체육강사의 경우 처우개선이 필요하며, 구민에게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정책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볼 때”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서구 에어로빅 강좌에 참여한 구민수는 31,647명에 이르고 주민들의 건강과 스포츠 여가활동을 ...

    신동추 기자2025.09.11 09:44
    전라남도교육청, 사랑으로 가르치고 봉사로 나눕니다

    [스피드경제신문](재)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지난 9일 전라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남선배교직원 교육지원 자원봉사자 나눔의 장’을 열었다. 자원봉사활동은 평생 교육에 헌신한 선배교직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학생생활지도’, ‘도서관운영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지원 봉사를 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목포, 순천, 나주, 영광에서 운영되고 있고, 9월부터는 화순, 고흥 지역에서도 실시된다. 자원봉사자 나눔의 장은 “사랑으로 가르치고 봉사로 나눕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의 봉사활동 사례를 공유하여 봉사자들의 자긍심과 열정을 북돋았고 향후 계획과 방향성을 나누었다 행사에는 김대중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위원장과 교육위원, 선배교직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유환삼 선배교직원의 축하공연...

    신동추 기자2025.09.11 09:48
    해남소방서,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프로그램 운영

    [스피드경제신문]해남소방서가 지난 9일부터 10일 이틀간 해남읍 소재 해남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동체험차량을 이용해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ㆍ지리적 여건으로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소방청ㆍ교육부 협력 사업이다. 이에 소방서는 체험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사전 신청을 받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동체험차량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지진발생 시 대피요령과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의실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

    신동추 기자2025.09.11 09:37
    함평군, 공직자 교통안전 예방 교육 성료…교통안전 출발점

    [스피드경제신문]전남 함평군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11일 “공직자 교통안전 예방교육이 지난 9일 군민과 공직자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교통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가 모범적인 교통문화 실천 주체로 자리매김하도록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신기주 안전교육부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활용한 체감형 교육 방식으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주요 내용은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보호 의무 ▲음주·과속 운전의 위험성 ▲교통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직무 수행 중 안전운전 수칙 등으로, 공직자들은 교육을 통해 실천 가능한 안전 수칙을 학습하고, 일상 업무와 생활 속에서 직접 ...

    신동추 기자2025.09.11 09:46
    함평군, '찾아가는 경계설명회'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소통 강화

    [스피드경제신문]전남 함평군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성천지구(엄다면 성천리 384-2번지 일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경계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국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인 것을 목표로 한다. 경계설명회는 성천지구 내 와촌 마을경로당과 성암 마을경로당에서 실시되며, 군청 지적재조사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1:1 면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협의 대상은 성천지구 내 462필지, 토지소유자는 현재 187명이다. 군은 설명회에서 드론 정밀 측량 결과를 토대로 제작한 정사영상을 활용해 경계 현황을 설명...

    신동추 기자2025.09.11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