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 앵커사업단, 제약산업 현직자 '취업 멘토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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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 앵커사업단, 제약산업 현직자 '취업 멘토링' 성료

의약관리학과 재학생 15명 대상, 산업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
녹십자, 갈더마 등 현직 전문가 4인 직무별 취업 정보 제공

초당대 앵커사업단, 제약산업 취업 멘토링
[스피드경제신문] 초당대학교(총장 서유미)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창의관 307호에서 의약관리학과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제약산업 및 취업멘토링'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남 지역성장 인재양성 체계(앵커) R2-참 바이오/의약 과제의 '2026 바이오/의약 비교과 개발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제약산업 현직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하여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직무별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교육은 총 4차시로 구성, 이론 강의와 멘토링을 결합한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인 10월 26일에는 1~3차시, 둘째 날인 27일에는 4차시가 열렸다. 1차시 강연은 녹십자 김재선 과장이 맡아 '제약회사 업무와 취업'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 과장은 오창·음성·화순 등 생산 거점을 포괄하는 운영 조직을 소개하고, 생산관리·품질관리(QC)·품질보증(QA)·설비 엔지니어링·SHE·구매 등 공장 내 신입 직무를 상세히 설명했다.

2차시는 갈더마(GALDERMA) 김주형 주임의 '피부산업 리포트' 강연으로 이어졌다. 김 주임은 갈더마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활용하여 피부 건강, 주사형 에스테틱, 피부과 스킨케어 시장의 흐름과 경쟁 구도를 분석하며 설명했다.

3차시 강연은 JW중외제약 노지민 대리가 '혈우병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혈우병의 기초 개념과 진단·검사 제품에 대해 다루었다.

둘째 날인 4차시에서는 대한약품공업 임종현 사원이 '기초수액제와 주사제 및 제약산업 트렌드'를 강연했다. 임 사원은 임상적 차별화, 접근성, 생산 신뢰, 검증된 AI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조건으로 제시하며 제약산업의 변화 방향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각 차시 종료 후에는 강사와 학생들 간의 활발한 멘토링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 시간에는 직무 준비 과정과 입사 후 경력 경로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총 4차시 중 3차시 이상을 수강한 학생에게는 수료가 인정됐다.

한편, 초당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항공·바이오·우주항공 드론 분야 인재양성, 평생교육, 창업 지원, 글로벌 인재 육성, 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 등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미래 산업혁신 챌린지[바이오/의약] 책임교수인 최진석 교수는 "제약산업 현장 전문가들의 강연과 멘토링이 학생들의 산업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직무별 취업 정보를 통해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최 교수는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참여 학생 및 산업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내년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산업체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