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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가해 학생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지난 3일 장덕초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보문고까지 관내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13개교 학생 3천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공연단이 각 학교를 방문해 ‘쉬는 시간’, ‘사건 25시’, ‘로그아웃’ 등 3개 작품 중 학교에서 지정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쉬는 시간’은 교실 내 따돌림과 방관 문제를, ‘로그아웃’은 사이버폭력과 개인정보 유출 등 온라인 공간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다룬다. ‘사건 25시’는 학교폭력 사건을 재판 형식으로 풀어내 폭력 행위에 따른 책임과 심각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백기상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생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배려와 소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과 연계한 다양한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11.06 (금) 1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