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순천 역사의 길' 운영…여순사건 의미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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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순천 역사의 길' 운영…여순사건 의미 되새겨

'순천 역사의 길' 통해 여순 10·19사건 의미 되새김
지역 역사·교육 연계,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순천별량중 교직원의 '순천 역사의 길' 참여
[스피드경제신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이 지난 10월 14일 순천별량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순천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순천 역사의 길’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순 10·19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교육과 연결해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여순 10·19사건 78주년을 앞두고 지역의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 사건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며 기억과 공감의 가치를 나누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순천별량중 교직원들은 여순공원과 장천 파랑새 창고 등 관내 역사 현장을 탐방하며 여순 10·19사건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봤다. 지역 사회가 겪은 아픔과 역사적 흔적을 이해하고, 오늘날 우리가 기억해야 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신규 교육장은 “지역의 역사 현장에서 여순 10·19사건의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지역의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학교 교육과 연계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