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 코리아 월드 바이크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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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 코리아 월드 바이크 페스티벌’ 개최

10월 17~18일 이틀간 영암 KIC
국제 모터사이클 경주, 다채로운 가족 체험

2026 코리아 월드 바이크 페스티벌 개최
[스피드경제신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에서 '2026 코리아 월드 바이크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축제는 국제·국내 모터사이클 경주와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국제모터사이클연맹 아시아(FIM Asia)가 승인한 국제대회 'GP7 Asia Challenge 2026'과 국내 대회 '전 한국 로드레이스 챔피언십(AKRC)'이 동시에 진행된다.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GP7 Asia Challenge'는 13~17세 유망 라이더들이 동일 사양 모터사이클(OHVALE GP7 250)로 경쟁하는 원메이크 방식의 대회로, 선수의 주행 기량과 판단력, 경기 운영 능력이 승부를 좌우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필리핀, 영국, 중국, 대만(Chinese Taipei), 카타르, 태국 등 10개 국가·지역에서 유망 라이더 16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한국 로드레이스 챔피언십(AKRC)'에서는 주니어 레이스부터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1천cc급 고배기량 경기까지 다채로운 모터사이클 경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국제자동차경주장 운영수탁사인 코리아모빌리티그룹(KMG)은 'KIC 할로윈 모토조이'를 통해 쇼바이크 스턴트 공연, 좀비 분장, 아기 양 먹이 주기, 서킷 버스 투어,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모터사이클과 관련 용품을 전시하는 바이크 모터쇼도 열릴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바이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야마하가 마련한 '키즈 라이딩 스쿨'에서는 6~10세 어린이가 미니 바이크 주행을 체험할 수 있으며, 2~6세 아동을 위한 균형감각 증진 프로그램인 '키즈 밸런스 바이크'도 선보인다.

대회 관람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국제자동차경주장 공식 누리집(koreacircuit.com)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숙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선수들이 국제무대 경험을 쌓고, 관람객은 모터스포츠와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관광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