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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여수 국가유산 야행’은 2018년부터 매년 진남관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국보 진남관과 고소대, 이순신광장 일원에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연계한 야간 경관을 조성하며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여수 진남관의 밤은 계속된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야행에서는 굴 패각 활용 친환경 자석 만들기, 단청무늬 쿠키 꾸미기 등 21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샌드아트, 국가유산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진남상가 근대골목투어’는 전문 해설사와 댄스 DJ가 진남상가의 역사와 이야기를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프리마켓 운영 시간 연장 및 차 없는 거리 일대 체험·공연 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운영을 강화, 관람객의 인근 상가 유입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행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진남관 등 지역 국가유산에 디지털 기술과 지역 상권을 접목한 여수만의 야간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10.13 (화) 15: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