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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어르신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최근 올해 운영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보호자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보호자들은 원예·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을 보냈다.
운영 종료 후에는 치유농업 강사들이 자체 평가회를 개최해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함평군은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와 평가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지역 치유 농장과 복지·의료기관 간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참여자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6개월간 뜻깊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치유 자원을 활용해 군민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10.08 (목) 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