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청춘을 잇다, 지역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대학 대표 문화행사 '청암이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주민과 파크골프 동호인 등 총 232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대회장인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윤옥담 순천시파크골프협회장, 김성택 입학학생처장, 대학 관계자와 협회 임원 등이 참석해 제1회 대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의 개회 선언에 이어 참가 선수들의 본선 경기가 진행됐다.
윤옥담 순천시파크골프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첫 청암대학교 총장배 대회 개최의 의미를 전하며, 파크골프가 건강과 활력을 더하는 생활체육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내년 대회가 더욱 풍성하게 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청명한 가을의 문턱에서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을 모시고 제1회 청암대학교 총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를 위해 협조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경기 결과, 남자부에서는 이봉렬 선수(58타)가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유무현 선수(60타)와 한창복 선수(60타)는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지현미 선수(59타)가 우승했으며, 김선주 선수(62타)와 조현정 선수(63타)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홀인원 행운상은 김옥수 선수에게 돌아갔다.
한 참가자는 "청암대학교에서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위해 처음으로 대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파크골프를 접한 이후 일반 골프보다 파크골프에 더욱 매력을 느껴 열심히 즐기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대학 축제와 생활체육을 연계하여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이 대학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청춘을 잇다, 지역을 잇다'는 '청암이음'의 취지를 생활체육으로 확장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청암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대학의 공간과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대학으로서 지역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10.07 (수) 17: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