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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이나 장소에 부여하는 주소로,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정확한 위치를 안내해 생활 편의를 높인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물주소 부여 및 사물주소판 설치 대상지는 득량도, 상·하화도, 금산면 해상펜션,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등 고흥군 내 드론배달점 14개소다.
특히, 이번 사물주소판은 고흥의 특색을 살린 자율형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고흥의 3대 미래전략산업 중 하나인 드론산업을 상징하는 드론 이미지를 중심으로, 고흥의 바다와 섬 등 지역의 자연경관을 함께 표현해 '드론산업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고흥'의 이미지를 담았다.
또한 사물주소판에는 긴급신고 기능과 연계된 QR코드가 표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재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경찰서나 소방서로의 구조 요청도 즉시 가능하도록 했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드론배달점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지역 특색을 담은 주소판을 설치함으로써 주민과 방문객이 위치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소정보를 생활서비스와 연계해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10.07 (수) 1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