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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삶과 추억이 담긴 선암사를 주민의 관점에서 기록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천년고찰, 천 개의 선암사를 담다’를 주제로 한 스토리북 제작에는 선암사 스님과 승주초등학교 학생을 포함한 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주민들은 지난 5월 초부터 웹툰 제작 교육을 이수하며 직접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작가로 나섰다. 이들은 선암사에 얽힌 개인적인 기억과 삶의 이야기를 웹툰 형태로 담아냈다. 스토리북은 주민들이 직접 그린 4컷 만화와 함께 선암사 컬러링북, 선암사 사진, 그리고 참여자들의 ‘나도 웹툰 작가 한마디’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주민이 직접 제작한 이 책은 순천시의 문화콘텐츠 전략산업 육성 방향에 부합하는 결과물이다. 이를 통해 승주읍과 선암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입 증대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발간된 소책자를 선암사와 지역 상가에 비치하여 관광객 홍보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며, 향후 지역 행사에서도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채화 주민자치회장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고, 승주읍만의 차별화된 주민자치 문화콘텐츠 창출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10.01 (목) 1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