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헨젤과 그레텔'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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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헨젤과 그레텔'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캠페인 성료

325명 아동, '헨젤과 그레텔' 인형극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민관 협력, 지역사회 보호 안전망 강화 목표

장흥군 민관협력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스피드경제신문] 장흥군이 올해 6월 8일부터 9월 29일까지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7개소 아동 325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 인형극을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의 소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장흥군과 남도아이지킴이단(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의 민관협력으로 준비됐다. 이는 주변 소외 아동 및 위험에 처한 아동을 먼저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는 든든한 '지역사회 보호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인 '헨젤과 그레텔'을 인형극으로 각색하여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모르는 사람이나 나쁜 사람을 따라가지 않기, 어른들이 신체적 또는 정신적 고통을 줄 때 대처하는 방법, 위험할 때는 언제든 112에 신고하거나 부모님과 주변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인형극을 관람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집중해서 재미있게 보면서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스스로를 지키는 지혜를 주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아동보호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따뜻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안전한 장흥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