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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기 석전대제는 김산 무안군수가 초헌관을, 김생수 호남아스콘 대표가 아헌관을, 김진만 무안읍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봉행했다. 제례는 전통 제례 순에 따라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을 추모하고 그 학덕과 공덕을 기리기 위해 봉행하는 전통 제례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거행되며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돼 그 가치를 이어오고 있다.
윤성식 전교는 “석전대제는 단순한 제례를 넘어 선현들의 가르침과 우리 고유의 예절·정신문화를 오늘날까지 이어주는 소중한 전통”이라며, “앞으로도 향교가 지역민과 함께 유교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나누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전통문화 계승과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오랜 세월 석전대제의 전통을 지켜온 무안향교와 지역 유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현들이 강조한 배려와 존중, 공동체 정신은 오늘날에도 중요한 가치인 만큼 우리 군도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09.21 (월) 2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