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향교' 2026년 추기 석전제 봉행... 전통문화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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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향교' 2026년 추기 석전제 봉행... 전통문화 계승

공자, 옛 성현 학덕 기림
전통 유교문화 계승 및 발전 기원

영광향교 2026년 추기 석전제 봉행 현장
[스피드경제신문] 영광향교(전교 김옥환)는 지난 9월 20일 영광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7년(2026년) 추기 석전제(釋奠祭)를 지역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오전 7시 진설 준비를 시작으로 제관 교육, 대성전 입장, 초헌·아헌·종헌 등의 순으로 제례가 거행됐다. 이번 제례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고 전통 유교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난 1986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석전제는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의 학덕을 추모하며 제사를 올리는 전통의례다. 이 의례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丁자가 들어가는 첫 번째 날)에 성균관과 전국의 향교에서 거행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리 전통문화유산인 석전제의 명맥을 이어오고 계시는 김옥환 전교를 비롯한 지역 유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고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