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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추석 연휴 전후 특정일을 지정해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철새 도래지, 축산농가, 축산 관련 시설, 축산차량 및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외부 오염원의 농장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총동원해 철새 도래지, 가금류 밀집 사육단지, 주요 농장 진입로 및 인근 도로에 대한 소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명절 전 축산농가 및 관련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하며 방역 수칙 준수사항에 대한 현장 지도와 홍보도 병행한다.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교통 거점, 철새 도래지 등에는 축산농장 및 야산 출입 자제를 유도하는 안내 현수막을 설치해 군민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추석 명절은 대규모 이동으로 가축전염병 유입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고흥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가축 질병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가에서도 성묘 후 축사 출입 자제, 축사 출입 시 장화 교체, 철새 도래지 방문 금지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철새 도래지와 축산 밀집지역이 인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상시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계절별 맞춤형 방역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09.19 (토) 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