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 제조업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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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 제조업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영암 대불산단 제조업 온열질환 예방 활동
내·외국인 근로자 대상 수분 섭취·휴식 강조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스피드경제신문] 국립목포대학교가 위탁운영 중인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는 지난 8월 27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영암군 대불산업단지에 위치한 현대힘스 3공장 및 공장 내 협력업체의 내·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제조업 내·외국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온 환경에서 근무하는 제조업 근로자들이 작업 중 실천할 수 있는 수분 섭취와 적절한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내·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이온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어지럼증, 두통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시 건강관리 및 대응수칙을 함께 전달해 근로자 스스로 온열질환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커피차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펼쳐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는 앞으로도 폭염 등 계절적 유해요인과 사업장 특성을 고려해 내·외국인 근로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상담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