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 '2026 긴급구조종합훈련' 현장 실행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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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방서, '2026 긴급구조종합훈련' 현장 실행력 점검

긴급구조훈련 앞두고 유관기관 합동 2차 도상훈련
기관별 임무 및 재난안전통신망 점검·교육

[스피드경제신문] 화순소방서가 27일 오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유관기관 합동 2차 도상훈련 및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음 달 8일 전남바이오진흥원에서 열리는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앞두고 마련됐다. 앞서 1차 훈련에서 논의된 기관별 역할을 실제 현장에서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세부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각 기관이 실제 훈련에 동원할 인력과 차량, 장비의 가용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으며, 재난 발생 초기 통제단 가동부터 현장 대응, 수습 및 복구에 이르기까지 기관별 임무와 투입 시점 등을 세부적으로 조율했다. 아울러 긴급구조통제단 임무 수행 시 작성되는 각종 문서와 상황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공동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상황 전파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화순소방서는 이번 도상훈련에서 도출된 보완사항을 실제 훈련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본 훈련에서는 상황 공유부터 통합 지휘, 수습·복구까지 이어지는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화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2차 도상훈련은 단순히 임무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실제 재난 상황에서 누가, 언제, 어떤 장비로 무엇을 할 것인지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본 훈련에서 각 기관의 역할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세부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