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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는 전국 142개 대상사업 가운데 54개 사업의 예타 통과를 확정했다. 전북에서는 총 5개 사업이 통과했으며, 이 가운데 2개가 안 의원의 지역구인 완주·진안·무주 지역 사업이다.
전북지역 예타 통과 사업은 남원 인월~산내 국지도 60호선(7.8km·924억원), 무주 설천 심곡~두길 국도 37호선(8.4km·1,026억원), 완주 소양~진안 부귀 국도 26호선(2.4km·1,037억원), 전주 도도~김제 공덕 국도 21호선(10.4km·2,229억원), 김제 공덕~군산 대야 국도 21호선(10.0km·2,300억원) 등이다.
특히 안 의원 지역구의 2개 사업은 총사업비 2,063억원 규모로, 도로 안전성을 높이고 전북 동부권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 온 지역 숙원사업이다.
안 의원은 그동안 국토교통부 장·차관과 도로국장 등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의 교통 여건과 사업의 필요성·시급성을 설명하며 국가계획 반영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특히 지난 7월 30일에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직접 만나 마지막까지 전북 국도·국지도 사업의 조속한 예타 통과와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안 의원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지역 숙원사업이 중요한 관문을 넘었다"며 "국가계획 반영과 후속 절차, 예산 확보까지 차질 없이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북권 산재병원 건립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전북권 산재병원은 익산에 산업재해 전담병원을 건립해 전북과 충남 서남부권 산재환자에게 전문적인 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 의원은 지난해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며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직접 방문해 전북의 산재전문병원·재활시설 부재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국정감사에서도 전북 산재노동자의 치료·재활 공백 해소를 위해 산재병원 건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안 의원은 "오래 걸렸지만 도로부터 산재의료까지 전북의 숙원사업들이 하나씩 풀리고 있다"며 "산재병원 역시 예타 통과를 거쳐 실제 건립으로 이어질 때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08.26 (수) 1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