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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 일원(70,400㎡)에서 펼쳐질 유자축제의 기본계획과 예산 운영(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됐다.
고흥군은 이번 축제를 지역을 넘어 전국적 경쟁력을 갖춘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콘텐츠와 운영 전반을 고도화하고, ‘전국 대표 축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축제는 ‘11월 가을은 유자천국’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기 없는 대한민국 1004 유자담기·나눔행사’, ‘1000년 유자샘의 전설’, ‘유자 랜드마크 조형물’, ‘유유자적 유자길 걷기’, ‘유자밭 루미너리 및 빛의 은하수 야간경관’ 등이 있다. 또한 ‘유자 다이닝존 및 유자 만찬 시리즈’, ‘유자 테라피’, ‘아시아 주요 생산도시 네트워크 구축’, ‘유자 농가 참여 길놀이’ 등 압도적인 볼거리와 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한 먹거리도 준비된다.
관람객 편의성 제고 방안도 대폭 강화된다. 축제장 활용 공간 확장 및 주차장 추가 확보, ‘맛·푸·저 다이닝존’ 추가 확대, 고흥읍과 축제장 연결 셔틀버스 확대 운영 등이 포함됐다.
박규대 고흥군 축제위원장은 “고흥유자축제는 군의 대표 명품 축제로, 고흥 유자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핵심적인 행사”라고 강조하며, “올가을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자향 가득한 감동과 황금빛 힐링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유자축제는 최근 야놀자리서치 등 3개 기관이 전국 1,214개 축제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26 한국 대표 축제 평가’에서 상위 150개 축제 중 인지도·매력도 부문 전국 47위를 기록하며 객관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08.13 (목) 18:10













